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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공장 지원 업무협약 체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공장 지원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17.04.14 07:45

강기운

  기자

산자부·도내 제조업체와 체결 도내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14일 제조업의 경쟁력과 생산력 강화를 위해 도내 34개 제조업체 및 산업통상자원부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은 기업 업종과는 무관하며 도내 중소/중견 제조업 체들의 제조경쟁력 고도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전체 투자금액의 50% 이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2016년부터 지원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작년까지 31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에도 공모 절차를 거쳐 기술위원회를 통과한 34개 기업이 선정되어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분야로는 공장 운영 시스템 분야에 중소기업 맞춤형 ERP, PLM, MES, SCM, 제조자동화 분야는 염가 로봇/센서 활용, 미래형 자동화 라인과 최적공정 구성을 위한 컴퓨터 해석 및 검증을 지원하는 공정 시뮬레이션 분야 등 이고 제조업체별 특성에 맞게 맞춤 지원한다.

또한 솔루션 구축비용, 솔루션 연동 자동화 장비 및 제어기·센서 등의 구입을지원하고 관련 분야에서 15년 이상 활동한 전문가로부터 컨설팅서비스도 제공한다 .

한편, 앞으로도 정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중소 중견기업들이 미래의 제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공급을 위한 공장운영시스템, 제조자동화, 공정시뮬레이션, 초정밀금형의 4개 분야 과제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제조업 경쟁력 확보와 수출활력 제고로 대내외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공장을 통한 우리제조업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추진한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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