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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등급, 누가 어떻게 매기나

[상식 UP 뉴스] 호텔 등급, 누가 어떻게 매기나

등록 2017.03.16 15:11

이성인

  기자

 호텔 등급, 누가 어떻게 매기나 기사의 사진

 호텔 등급, 누가 어떻게 매기나 기사의 사진

 호텔 등급, 누가 어떻게 매기나 기사의 사진

 호텔 등급, 누가 어떻게 매기나 기사의 사진

 호텔 등급, 누가 어떻게 매기나 기사의 사진

 호텔 등급, 누가 어떻게 매기나 기사의 사진

 호텔 등급, 누가 어떻게 매기나 기사의 사진

“가족, 연인과 함께 최강의 5성급 호텔에서 럭셔리한 휴가를!”

호텔 광고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문구입니다. 이처럼 호텔엔 ‘급’이 지정되기 마련인데요. 호텔 등급, 과연 누가 어떤 기준으로 매기는 걸까요?

호텔 등급은 한국관광공사가 ‘호텔업 등급결정사업’을 통해 매깁니다. 과거 두 개의 협회가 개별 평가단을 통해 진행했으나, 공정성 및 신뢰성 문제로 2015년부터 관광공사가 전담하게 된 것이지요.

등급 체계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별’(Star Rating)이 쓰입니다. 1971년 등급 결정제도 도입 때부터 40여 년간 사용된 ‘무궁화’ 등급은 외국인 관광객이 인지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2014년 말 ‘별’에 자리를 내줬습니다.

등급의 기준은 관련 규정이 지정해놓은 ‘등급별 호텔 서비스 기준’를 따릅니다. 현재 등급을 부여받은 호텔은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국 398곳인데요.

공식 등급은 5성급까지 있지만, 업계 내부에선 포시즌과 파크 하얏트, W 호텔 등 3개 브랜드를 ‘6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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