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파생결합상품 3종 공모

등록 2016.12.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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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안타증권 제공)

유안타증권이 23일까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연계증권(ELB)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9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먼저 ‘ELB 59호’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계된 만기 1년6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2.1%를 지급하고,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최준가격의 120% 이하면 최대 4.5%를 지급한다.

또 다른 상품인 ‘ELS 3667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Early End ELS 상품으로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 스톡스(EURO 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1%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단 2차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1년 동안 모든 기초자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년째 되는 시점에 연 8.2%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마지막 상품인 ‘ELS 3668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EURO 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4%(연 8%)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한편 해당 상품들의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유안타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