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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LG이노텍, 듀얼 카메라 수익성 증가 기대”

대신證 “LG이노텍, 듀얼 카메라 수익성 증가 기대”

등록 2016.12.06 08:44

김민수

  기자

대신증권은 6일 LG이노텍에 대해 듀얼카메라 출하량 증가 및 적자사업 개선으로 영업이익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목표주가 1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이노텍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10% 증가한 84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듀얼 카메라를 공급한 글로벌 전략거래선의 스마트폰 모델 판매 호조와 함께 LG전자 V20, 구글 픽셀 스마트폰 역시 예상보다 선전하면서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내년에도 듀얼카메라 시장 확대와 더불어 수익성 낮은 사업의 적자 축소 등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고객사 관련 듀얼 카메라 공급은 내년 1분기까지 양호할 것”이라며 “전장부품 매출 증가에도 주목할 피룡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수익성이 낮았던 기판, 터치패널이 내년에는 제품 믹스, 거래소 다변화를 추진중”이라며 “특히 기판의 경우 고정비 춧고, 스마트폰 업체로의 패키징 매출 다변화 추진이 이뤄지면 적자 규모가 올해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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