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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신세계인터내셔날, 전 부문 수익성 개선 기대”

NH투자證 “신세계인터내셔날, 전 부문 수익성 개선 기대”

등록 2016.12.01 08:24

김민수

  기자

NH투자증권은 1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4분기 해외 및 국내, 라이프스타일 등 모든 부문에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해외부문은 갭, 바나나리퍼블릭의 부진점포 철수가 진행되면서 4분기 영업효율 개선이 기대되고 국내 부문도 영업이익률이 큰 폭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도 상반기 컨설팅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연결 자회사 톰보이 역시 성공적인 리뉴얼로 매출 및 수익성 모두 큰 폭으로 상승중”이라고 설명했다.

저평가된 현재 주가 또한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서울 강남구를 비롯해 현재 소유 중인 13개의 부동산의 실제 시가는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며 “내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약 6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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