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재정은 정상집행 중’···내년 재정집행 선제대응키로

최종수정 2016-11-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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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예산 10월말 재정집행률 86.8%···최근 5년 중 최고
올해 이월·불용 최소화하고 내년 선제적 재정집행 준비

사진 = 기재부 제공
정부의 재정집행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서 10월 말 본예산 집행률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조규홍 재정관리관 주재로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 본예산 및 추경 집행현황과 향후 집행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10월 말 현재 본예산은 연간계획 279조2000억원 중 242조3000억원을 집행해 4조4000억원(1.6%포인트)을 초과달성했다. 집행률은 86.8%로 최근 5년 중 최고 수준이다. 기재부는 신속한 자금배정, 집행애로 요인 해소 등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추경은 8조6000억원 중 7조6000억원을 집행해 8000억원을 초과했다. 이달 말까지 당초 계획보다 4000억원을 초과 집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재부는 이월·불용을 최소화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경제활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별 예상 이월·불용 규모와 사유를 파악해 적극 집행하는 한편, 아직 국비가 교부되지 않은 보조사업도 조속한 교부를 독려했다.

내년 경기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업계획과 집행계획 수립 등 원칙적으로 올해 말까지 내년도 재정집행 준비를 완료하기로 했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올해 내 사업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국고보조사업은 지자체 본예산에 바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조규홍 재정관리관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 집행목표 달성과 내년 예산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각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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