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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서초구청·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진흥 협력

신세계면세점, 서초구청·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진흥 협력

등록 2016.11.16 18:53

정혜인

  기자

16일 예술의전당에서 (오른쪽부터)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과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문화예술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을 맺었다. 사진=신세계디에프 제공16일 예술의전당에서 (오른쪽부터)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과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문화예술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을 맺었다. 사진=신세계디에프 제공

신세계면세점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서초구청, 예술의전당과 16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면세점은 서초구청과 함께 예술의전당 일대의 문화지구 조성, 서리풀페스티벌 지원, 서초 클래식 악기마을 조성, 서초관광정보센터 지원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또 신세계면세점은 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한류 문화 예술에 대한 마케팅도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세 기관은 문화예술 진흥과 관련된 공동의 비전을 논의하고 한국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한 공동협력선언을 진행했다.

성영목 신세계면세점 사장은 “이번 협약과 선언은 서초구 관광활성화에 대한 세 기관의 결연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라며 “신세계면세점은 두 번째 시내면세점인 센트럴시티점 유치에 힘쓰며 서초구 일대를 문화·예술 관광특구로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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