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비례대표 후보 평균재산은 40억9000만원

최종수정 2016-03-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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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평균은 21억원
일부 후보 마이나스·제로통장 등록

4·13 총선에 출마하는 여야 비례대표 후보들은 평균 21억40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누리당 후보 측 평균 자산은 40억9000만원으로 전체 평균을 넘어섰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3 총선 비례대표 후보 158명의 평균 재산은 21억4000만원이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후보(44명)이 앞도적으로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후부 1인당 평균재산은 40억9000만원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34)이 11억7000만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국민의당(18명) 23억2000만원, 정의당(14명) 1억80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개인별로는 새누리당 비례대표 18번을 배정받은 김철수 H+양지병원 원장이 544억5000만원을 재산을 보유, 4·13 총선 비례대표 후보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민주 후보 중에서는 비례대표 2번을 받은 김종인 대표가 88억6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국민의당에서는 비례대표 18번을 받은 김현옥 후보가 115억20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9번을 받은 김삼화 후보가 84억2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 정당에서는 류승구 코리아당 대표가 403억3000만원의 재산을 등록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박세준 개혁국민신당 공동대표가 102억원의 재산을 등록해 뒤를 이었다.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하거나, 재산이 없다고 신고한 후보도 있었다.

정호진 정의당 비례대표 9번 후보와 13번 이혜원 13번 후보는 각각 -2000만원, -1000만원을, 통일한국당 유규종(1번) 후보는 -8000만원을 재산으로 등록했다. 이들은 빚이 보유 재산보다 많아 이같이 등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외에 정의당 조성주(6번), 기독자유당 노태정(8번), 노동당 용혜인(1번), 녹색당 김주온(3번)·신지예(5번), 민중연합당 정수연(1번), 한나라당 권순덕(1번) 후보는 재산이 없다고 밝혔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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