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삼익악기에 대해 면세점 사업으로 인한 수익성 훼손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하며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기회라고 조언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000원을 제시했다.
신영증권 정규봉 연구원은 “인천공항 면세점은 안정적인 방문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타업체에 비해 저렴한 임차료에 낙찰돼 시장에서 우려하는 수익성 훼손은 없을 것”이라며 “다만 공항 면세점의 특성상 큰 폭의 이익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중국시장에서 피아노 매출 감소 우려로 최근 주가가 하락했으나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이지만 마케팅 비용과 환율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7000원에서 6000원으로 낮췄다.
정 연구원은 “중국시장에서 교육용 수요가 상당하기 때문에 경기하락 영향은 적은 것”이라며 “중국 중고가 피아노시장 점유율 21%에 달하는 브랜드가치와 약 3000억원에 달하는 현금·임대부동산 가치를 보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주가”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신영증권 정규봉 연구원은 “인천공항 면세점은 안정적인 방문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타업체에 비해 저렴한 임차료에 낙찰돼 시장에서 우려하는 수익성 훼손은 없을 것”이라며 “다만 공항 면세점의 특성상 큰 폭의 이익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중국시장에서 피아노 매출 감소 우려로 최근 주가가 하락했으나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이지만 마케팅 비용과 환율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7000원에서 6000원으로 낮췄다.
정 연구원은 “중국시장에서 교육용 수요가 상당하기 때문에 경기하락 영향은 적은 것”이라며 “중국 중고가 피아노시장 점유율 21%에 달하는 브랜드가치와 약 3000억원에 달하는 현금·임대부동산 가치를 보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주가”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sjk77@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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