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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현 SKT 사장 “통신 넘어 플랫폼 전환 이룰 것”

[주총]장동현 SKT 사장 “통신 넘어 플랫폼 전환 이룰 것”

등록 2016.03.18 10:42

이어진

  기자

“3대 플랫폼 분야 시너지 높여 결실 맺을 것”

SK텔레콤은 18일 서울 보라매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이어진 기자.SK텔레콤은 18일 서울 보라매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이어진 기자.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이 올해 통신을 넘어 플랫폼 전환을 이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3대 플랫폼 분야에서 시너지를 높여 올해 실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도 내비췄다.

장동현 사장은 18일 서울 보라매 SKT 사옥에서 진행된 제3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시장 내 무한 경쟁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면서 “빠른 변화를 통해 기존 통신을 넘어 플랫폼 전환을 이뤄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통신 산업에서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앞선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LTE 가입자를 지속 확대하고 데이터 이용 가치를 높이는 서비스 출시로 수익 창출 흐름을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사장은 SK텔레콤이 주목하고 있는 3대 플랫폼 사업 분야에서 실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올해 지속 노력하겠다는 입장도 내비췄다.

장 사장은 “올해 생활가치, 미디어, 사물인터넷(IoT) 등 3대 플랫폼은 성장단계에서 시너지를 높여 결실을 맺도록 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SK텔레콤의 미래가치가 도약될 것이며 주주 가치 제고의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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