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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아웃도어는 2016년 봄·여름 시즌을 겨냥해 트레킹과 조깅 등 가벼운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바람막이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 바람막이는 2 레이어(2 Layer) 방수 소재와 함께 심테이프 처리를 통해 봉제선까지 완벽하게 방수 처리했다.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도 대비가 가능하도록 방수, 방풍으로 보온기능까지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멤브레인 필름을 사용해 바람이나 빗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신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효율적으로 배출해 온도를 유지해준다. 이와 함께 탈착이 가능한 후드와 후드 앞 챙 디테일을 추가해 햇빛이나 빗방울을 막을 수 있게 했다.
디자인도 불필요한 절개를 최소화하고 배색을 심플하게 했다. 앞판을 4포켓으로 디자인해 수납력도 높였다.
특히 V60 바람막이 모델은 등?가슴?겨드랑이 부분에 메쉬 소재를 사용해 땀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 동시에 체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허재영 빈폴아웃도어 부장은 “산책, 트레킹 등 가벼운 야외활동을 하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기능성과 활동성을 고려한 바람막이를 출시했다” 라며 “오락가락 봄철 날씨에는 완벽 방수와 방풍?투습 등의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을 겸비한 상품이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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