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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20대 총선 재외선거 15만8000여명 신청”

선관위 “20대 총선 재외선거 15만8000여명 신청”

등록 2016.02.14 18:19

차재서

  기자

지난 19대 총선 대비 27.1%↑···국가별로는 미국·일본·중국 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재외국민 15만8135명이 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연합뉴스와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재외공관을 통해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접수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

이는 전체 추정 재외 선거권자 약 198만명의 8% 수준이다. 지난 제19대 총선 때보다 27.1% 늘어났다.

이번에 신청한 15만8135명 중 유학생·해외파견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외부재자는 10만9281명이며 외국영주권자가 대상인 재외선거인은 4만8854명이었다.

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 9884명, 중국 상하이총영사관 7604명, 미국 로스앤젤레스(LA)총영사관 7349명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3만769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2만9376명), 중국(2만1637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재외 선거인 등 명부는 이달 24일부터 3월4일까지 작성되며 투표는 3월30일부터 4월4일까지 전 세계 169개 공간마다 설치되는 재외투표소와 29개의 추가투표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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