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DST 매각 ‘6파전’···한화테크윈·LIG 등 참여

최종수정 2016-01-1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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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업체 두산DST 예비입찰에 한화테크윈?LIG 등 6곳이 참여하면서 ‘6파전’이 벌어지게 됐다.

19일 한화테크윈은 두산DST 예비입찰에 참여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LIG도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이날 전해졌다.

한화테크윈, LIG 외에도 사모펀드(PEF) 4곳이 참여하면서 두산DST 인수전에 참여한 곳이 총 6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DST는 2008년 12월 두산인프라코어의 방위산업부문이 물적 분할돼 설립된 회사로 장갑차, 대공·유도무기 등 각종 군사 장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4년 매출액 6150억원, 영업이익 225억을 기록했다.

두산 자회사 DIP홀딩스가 두산DST 지분 51%를 가지고 있으며, 나머지 49%는 IMM PE와 미래에셋 PE가 주주인 오딘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다.

방산업체인 한화테크윈은 두산DST 인수를 통해 방산 부분 사업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LIG 역시 자회사인 LIG넥스원이 방산업체인 만큼 두산DST 인수를 통해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두산그룹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014년부터 두산DST 매각을 준비했다. 이밖에도 두산인프라코어가 알짜 사업부인 공작기계 부분 매각을 진행 중이다.

한편 두산DST 매각주간사를 맡고 있는 크레디트스위스(CS)는 이달 말까지 적격인수협상자를 선정해 다음 달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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