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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연말 휴가 모드’ 돌입···격랑의 2015년 마무리

LG그룹, 24일 종무식 진행 후 전 직원 휴가行
삼성그룹, 전체 직원들에 연말 휴가 사용 권장
임원 인사 앞둔 현대차그룹, 31일까지 정상근무

성탄절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 다수의 기업들이 종무식에 들어가는 등 재계가 연말 휴가에 일제히 들어가고 있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과 LG그룹, 두산그룹, 한국GM 등 적지 않은 기업들이 이날부터 종무식을 진행하고 직원들이 휴가에 들어갔다.

LG그룹은 24일이 올해의 공식적인 마지막 근무일이다. 그룹의 지주회사인 ㈜LG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종무식을 열고 한 해의 업무를 마무리한다.

상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LG유플러스를 제외한 LG그룹의 각 계열사도 해당 사업장에서 조촐하게 종무 행사를 열고 2015년 경영 일정을 끝낼 예정이다.

LG그룹 관계자는 “오는 1월 3일까지 공식적인 업무 일정은 없으며 직원들은 휴가에 들어간다”며 “다만 이 기간 중에도 올해 안에 잔여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출근한다”고 설명했다.

LG그룹은 오는 1월 4일 아침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구본무 회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열고 새해 인사를 할 예정이다.

삼성그룹은 임직원들에게 연말 휴가를 자율적으로 사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반도체 등 일부 사업장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연말 휴가에 들어간다.

삼성전자의 경우 별도의 종무식은 없으며 1월 4일 서울 본사와 수원, 기흥 등 각 사업장에서 열리는 시무식을 시작으로 2016년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 본사 시무식은 권오현 부회장이 주재한다.

외국계 기업인 한국GM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 온 GM 본사의 오랜 관례에 따라 성탄절 직전부터 새해 첫 출근일 전까지 ‘재충전 자율 휴가’를 보내고 있다. 외국에 본가가 있는 외국인 임원들은 지난 23일을 전후해서 각자의 출신지로 돌아갔다.

연말 휴가 제도가 완벽히 정착된 두산그룹과 GS그룹은 올해도 연말 휴가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연말 휴가가 남의 얘기로 들리는 기업도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31일까지 근무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경우 성탄절 직후 그룹 계열사 정기 임원 인사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조직 안팎에서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다.

SK그룹을 비롯한 다른 10대 기업들도 성탄절인 25일에만 휴무할 뿐 31일까지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현대중공업과 포스코, 대우조선해양 등 전국의 주요 제조업 사업장도 휴무 없이 공장을 정상 가동할 예정이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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