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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니 서현점 오픈. 사진=JH그룹 제공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디저트카페 쑤니가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2호점 서현점을 오픈했다.
쑤니는 케이크 모양의 빙수인 슈니케이크를 선보이며 디저트시장에 등장했다. 성남분당우체국 맞은편에 오픈한 쑤니 서현점은 복층구조와 함께 한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커다란 접이식 창문이 눈길을 끈다. 덕분에 실내가 한층 밝고 쾌적해 카페를 찾는 고객들도 창가 자리를 선호할 정도다.
1호점이 여성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컨셉으로 다양한 테마룸을 만들었다면 2호점은 일상 속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싶은 여성들의 욕구를 인테리어에 반영했다.
아늑한 다락방 또는 서재같은 분위기의 2층은 오픈구조로 디자인돼 있어 복층이라는 느낌보다는 탁 트인 공간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 좀 더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2층을 추천할 만 하다.
쑤니 서현점은 특히 카페의 층고가 높아 답답한 느낌 대신 시원한 느낌이 들고 화이트와 블랙의 조화로 세련미가 돋보인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haewoni8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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