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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기재2차관 취임 후 첫 일정은···건설사 CEO간담회

송언석 기재2차관 취임 후 첫 일정은···건설사 CEO간담회

등록 2015.10.22 10:15

현상철

  기자

“민자사업 활성화 위한 정부의지 확고하다”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은 22일 취임 첫 공식일정으로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내 주요 건설사 CEO들과 민자사업 활성화 위한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 기획재정부 제공)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은 22일 취임 첫 공식일정으로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내 주요 건설사 CEO들과 민자사업 활성화 위한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 기획재정부 제공)


송언석 신임 기획재정부 2차관이 22일 “민간건설사가 더욱 활발히 참여하는 민자사업이 되도록 민간건설사들을 적극 지원하고 민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송 2차관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내 주요 건설사 CEO들과 조찬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민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풍부한 시중여유자금, 저금리 등 대형 프로젝트들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는 여건이 충족됐다”며 “현재 기업들이 검토 중인 민자사업들이 조속히 실제 제안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 CEO들이 직접 관심을 갖고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자활성화대책’ 발표 이후 2차례의 민자활성화 추진협의회에 이어 민자사업 관련 기업 CEO들과 직접 소통해 민간투자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간담회에는 삼성, 현대, 대우, 포스코, GS, 대림, SK, 현대산업개발, 두산, 금호 등 10개 건설사와 국토교통부 및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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