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5호기 원전은 지난 8월 정기검사에 들어가면서 2개월 여 가동이 중단됐었다.
원안위는 16일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5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쳤고,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한빛 5호기가 재가동된 이후 1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최종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이달 16일 재가동 시 20일 경 정상출력(원자력 출력 10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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