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오롱인더는 오전 9시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500원(4.40%) 오른 5만93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코오롱인더에 대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0% 넘게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동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사업 부문의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듀폰의 파라아라마드 관련 소송이 지난 5월 종료되며 향후 소송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된 것 역시 호재”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송 이후 기존 사업 안정화 및 주력제품의 점진적인 증설이 동시에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며 “주력 제품의 점진적 증설과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보유를 통한 안정적인 실적 유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