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가 2분기 실적 관련 기대감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유화는 오전 9시1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만1000원(6.09%) 오른 19만1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대한유화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3년간 영업이익 합산보다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동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유화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91% 확대된 848억원을 시현할 것”이라며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등 폴리올레핀의 수급타이트 발생과 나프타 투입 가격 안정화가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2017년 5월에는 석유화학물질 생산설비(NCC) 생산능력이 80만톤까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며 ”외형 도한 7000억원에서 1조원대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유화는 오전 9시1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만1000원(6.09%) 오른 19만1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대한유화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3년간 영업이익 합산보다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동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유화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91% 확대된 848억원을 시현할 것”이라며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등 폴리올레핀의 수급타이트 발생과 나프타 투입 가격 안정화가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2017년 5월에는 석유화학물질 생산설비(NCC) 생산능력이 80만톤까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며 ”외형 도한 7000억원에서 1조원대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