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커먼그라운드’ 개장 100일···100만명 방문

최종수정 2015-07-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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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그라운드 오픈 100일 기념으로 구름다리인 커먼브릿지로 마켓홀과 스트리트 마켓 2개 건물을 연결했다.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제공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4월 10일 오픈한 컨테이너 복합 쇼핑몰 ‘커먼그라운드’가 지난 18일 오픈 100일을 맞이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유통사업에 진출하며 선보인 커먼그라운드는 200개의 특수 컨테이너로 활용한 팝업 복합 쇼핑몰로, 패션리테일 브랜드 56개, F&B 15개와 1개의 문화공간으로 총 73개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커먼그라운드는 100일 동안 일 평균 1만명 이상 방문해 약 100만명의 20~30대 핵심고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택시차고지였던 부지로 유동인구가 거의 없던 지역이지만 다른 쇼핑몰이 몰링과 함께 이동통로로의 역할을 함께 하는데 비해 가로수길이나 경리단길과 같이 ‘핫플레이스’의 느낌을 준 것이 주효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커먼그라운드는 입점 업체들의 인지도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건국대 학생들이 론칭한 액세서리 브랜드 ‘쥬빌레’는 커먼그라운드 입점 전에 타 쇼핑몰에서 키오스크 1개 매장에서 월 약 7~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던 것에 반해, 커먼그라운드 입점 후 5월 한달 동안 약 4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독립 디자이너 의류 브랜드 ‘MAN G.’는 커먼그라운드에 첫 매장을 오픈 후 국내 3대 백화점에서 입점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최근 중국 백화점 편집샵의 관계자로부터 입점 제안을 받았다. 한남동에 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던 ‘아날로그 키친’은 4월 커먼그라운드 입점 후 5월 한달 동안 매출 1억을 달성했다.

커먼그라운드는 오픈 100일을 기념해 ‘커먼브릿지’를 오픈한다. ‘커먼브릿지’는 ‘마켓홀’과 ‘스트리트 마켓’ 두 개 건물을 쉽게 오갈 수 있는 다리를 마련해 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F&B가 위치한 각 건물의 3층에서 연결된다.

커먼그라운드는 커먼브릿지를 통해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마케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19일까지 고객이 브릿지 연결 축하카드를 남기거나 현장 사진을 촬영해 커먼그라운드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커먼그라운 포인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커먼브릿지는 향후 두 달마다 새로운 콘셉트를 고객들이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19일까지 오픈 100일을 축하하기 위해 먹거리, 즐길거리를 한데 모은 플레이 마켓이 진행되고 8월까지 커먼그라운드 광장에는 도심 속 휴양지를 재연한 ‘얼반 바캉스 존’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스티커사진을 촬영하여 직접 포토월을 꾸밀 수 있는 포토이벤트와 게임을 통한 기프트 이벤트도 벌인다.

오원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전무는 “커먼그라운드 개점 후 100일 동안 입점 브랜드들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건대 로데오거리에 젊은 감성의 매장들이 속속들이 오픈하는 등 커먼그라운드 오픈 후 주위 상권이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생 유통으로서 언제나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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