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 전문가 10명 중 7명은 오는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1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내다본 전문가는 총 82명으로 전체의 70.1%로 집계됐다.
또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답변 비율은 전체의 29.9%인 35명으로 밝혀졌다.
금투협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 세계 채권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기준금리 동결 인식이 높다”고 전했다.
더불어 원?달러 환율에 대해 응답자의 77.8%가 1080원에서 1123원 수준으로 거래될 것이라 내다봤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1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내다본 전문가는 총 82명으로 전체의 70.1%로 집계됐다.
또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답변 비율은 전체의 29.9%인 35명으로 밝혀졌다.
금투협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 세계 채권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기준금리 동결 인식이 높다”고 전했다.
더불어 원?달러 환율에 대해 응답자의 77.8%가 1080원에서 1123원 수준으로 거래될 것이라 내다봤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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