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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15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스타일’ 선봬

현대건설, ‘2015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스타일’ 선봬

등록 2015.05.28 10:18

수정 2015.05.28 10:30

김성배

  기자

현대건설, ‘2015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스타일’ 선봬 기사의 사진



현대건설이 기존 주택시장과 차별화한 ‘2015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스타일’을 28일 발표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스타일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설계를 비롯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디자인·첨단 기술을 집약시켜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힐스테이트 상품 차별화 전략이다.

특히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이 걱정 없는 아파트?내 집을 처음 마련하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아파트 등 안전과 교육, 첨단 3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차별화된 주택 건설을 위한 상품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우선 주부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힐스테이트 단지에 범죄예방 환경 설계인 셉테드(CPTED) 인증을 받도록 단지 설계를 차별화 한다.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천적으로 줄이는 사각지대 없는 CCTV 설치?지하주차장 비상벨·단지 내 산책로에 보안등 설치 등 24시간 안전한 단지를 구현해 한국셉테드학회에서 인증을 받고 있다.

아울러 개별 가구 현관 앞에는 센서감지를 통해 거동수상자(불청객)의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감시시스템을 적용하며, 지난해부터 일반 분양한 아파트에도 어린 자녀의 세대 내 안전을 고려해 가구나 문선 등의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코너리스 가구도 도입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도록 했다.

◇아이 창의력을 키워주는 디자인

교육적인 측면에서 알파룸을 활용해 자녀방에 별도의 학습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실제로 파랑·녹색 계열의 색채 및 무늬를 통해 아이의 집중력과 두뇌활동 향상에 도움이 되는 창의력 벽지를 적용하고 있다.

또 현대자동차 교통안전캠페인과 연계된 ‘로보카폴리 교통안전놀이터’와 단순히 노는 곳이 아닌 친환경 교육 활동을 강조한 창의 놀이터 등을 힐스테이트 단지 내에 새로 선보인다.

커뮤니티 시설은 영어 북 카페?키즈카페?휴게공간 등을 갖추어 입주민이 단지 내에서 시간·장소에 구애 없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에너지 절감,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

개별적으로 나눠져 있는 침실 조명제어·대기전력차단·온도조절 등을 한 곳에서 통합 수행할 수 있는 제어기를 개발해 미관을 향상시키고 이용 편의를 더욱 높여준다.

홈네트워크시스템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힐스테이트 어플리게이션 시스템(HAS)과 연결돼 유비쿼터스 시대에 대응한다.

세대 내 전기·가스·수도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과다 사용량을 경고하고,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는 시스템인 힐스테이트 에너지관리 시스템(HEMS)도 적용한다.

특히 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친환경 건축물 실증 연구시설인 ‘그린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입주민이 실제로 사용하고 생활하는 환경에서 에너지 절약과 쾌적한 환경을 구현?검증해 힐스테이트 단지에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2015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스타일은 지금까지 쌓아온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에 최근 소비자들의 요구를 접목시킨 것”이라며 “사업지의 특성과 지역에 따른 특화 아이템들을 개발·적용시켜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구둥근모서리(출처=현대건설)<br />
가구둥근모서리(출처=현대건설)


창의력벽지(출처=현대건설)창의력벽지(출처=현대건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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