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웍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줄어든 868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 축소된 99억원이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감소 요인은 아이패드향 COG를 중심으로 드라이버IC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42% 감소했기 때문”이라면서도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44%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이 11% 이상을 기록했다는 점은 다른 제품들의 원가경쟁력이 강화됐다는 점을 반증한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밍 컨트롤러와 PMIC의 꾸준한 성장을 발판으로 드라이버IC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224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으로 성장 추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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