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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혁신 목표 달성 위한 ‘필달 결의대회’ 진행

LG디스플레이, 혁신 목표 달성 위한 ‘필달 결의대회’ 진행

등록 2015.04.17 16:59

정백현

  기자

LG디스플레이는 17일 파주사업장과 임진각에서 한상범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목표 필달(必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율곡길에서부터 임진각까지 10㎞의 혁신 목표 필달 걷기 행사에서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앞줄 오른쪽)과 권동섭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앞줄 왼쪽) 등 참가자들이 혁신 목표 필달을 다지는 10㎞ 걷기에 나서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LG디스플레이는 17일 파주사업장과 임진각에서 한상범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목표 필달(必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율곡길에서부터 임진각까지 10㎞의 혁신 목표 필달 걷기 행사에서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앞줄 오른쪽)과 권동섭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앞줄 왼쪽) 등 참가자들이 혁신 목표 필달을 다지는 10㎞ 걷기에 나서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가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임직원 단합과 혁신의 자리를 마련했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파주사업장과 임진각에서 한상범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목표 필달(必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다 함께 한계돌파! 가치창출 2015!’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결의대회는 올해로 16년째 진행된 전통의 행사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임직원의 각오와 의지를 새롭게 하고 목표 달성의 공감대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한상범 사장의 전체 최적화 지론이 재차 강조됐다. 한 사장은 평소 ‘나보다 우리’라는 지론 아래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한 번 정한 목표는 어떠한 한계 상황에서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될 때까지 끝장을 보는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한상범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율곡 선생의 10만 양병설을 본받아 철저한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임직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반드시 2015년 목표를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한 사장은 “조직별로 각 부분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특히 혁신조직인 테어 다운 리디자인(TDR)은 LG디스플레이의 최전방을 책임지는 선봉으로서 ‘내가 수행하는 지금의 일이 회사의 성패를 좌우한다’라는 사명감으로 시장 선도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명사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파주 율곡습지공원에서 목표 필달을 기원하는 결의 행사와 율곡길에서부터 임진각까지 10㎞의 혁신 목표 필달 걷기, 비빔밥 만들기 행사 등 경영목표 달성의지를 다지는 다채로운 의기투합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특강 강사로는 레슬링 종목에서 세계 최초로 2개 체급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심권호 대한레슬링협회 이사가 강연을 진행했다.

‘포기를 모르는 끈질긴 열정과 도전으로 세계를 뒤집어라’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심 이사는 “끝없는 자신과의 싸움으로 세계를 휘어잡을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을 만든다면 반드시 목표 성취의 순간이 올 것”이라고 조언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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