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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證 “신세계, 아직까지 매력 없어” 목표가 ↓

HMC투자證 “신세계, 아직까지 매력 없어” 목표가 ↓

등록 2015.03.27 08:01

최원영

  기자

HMC투자증권은 27일 신세계에 대해 아직까지 매력적인 점이 없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18만1000원으로 하향했다.

HMC투자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신세계는 올해 신규 출점이 없는 관계로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을 유지한다”며 “내년에는 공격적인 점포 출점과 증축으로 외형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실적 모멘텀은 강하지 못할 전망”이라며 “지난 2월누계 기준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3월에도 큰 폭의 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2분기에는 전년 세월호 참사에 따른 기저효과, 부동산 경기 회복, 주식시장 강세 등 긍정적 자산효과로 인해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지난해 8월 고점대비 낙폭과대를 감안하면 추가적인 하락리스크는 제한될 것”이라면서 “실적 모멘텀이 경쟁사 대비 약한 점을 감안할 때 주가재평가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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