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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윤현민.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JTBC 새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가 각종 인기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9시 40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직후의 상황으로 게스트로 출연했던 정경호, 윤현민과 함께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정경호의 냉장고가 공개되며 시작부터 MC 김성주와 정형돈을 비롯한 패널 셰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이어 이원일, 김풍 셰프의 든든한 간식 요리와 정창욱, 샘킴 셰프의 장에 좋은 요리를 순차적으로 맛본 정경호는 솔직한 평가로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정경호는 이어 평소 절친으로 소문난 윤현민과 함께 그 동안 숨겨왔던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며 좌중을 압도했다는 후문. 이에 방송 시작과 함께 정경호, 윤현민 그리고 그들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까지 단숨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은 물론 1위까지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정경호와 윤현민은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서 각각 냉철한 기업사냥꾼 ‘민호’, 완벽한 엄친남 ‘준희’역으로 열연하며 ‘순정’ 역을 맡은 김소연과 함께 호흡을 맞출 것으로 이미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던 상황이다.
JTBC 새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오는 4월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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