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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바로·김유정, 젊은 기운 받으며 일하니 좋아”

[앵그리맘] 김희선 “바로·김유정, 젊은 기운 받으며 일하니 좋아”

등록 2015.03.17 15:55

이이슬

  기자

배우 김희선이 '앵그리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사진=김동민 기자 life@배우 김희선이 '앵그리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사진=김동민 기자 life@


배우 김희선이 교복을 입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희선, 지현우, 김유정, 오윤아, 고수희, 김태훈, 김희원, 바로(B1A4)가 참석했다.

이날 김희선은 “외모가 예쁜걸 떠나서 교복 입은 아이들을 보면 예쁘더라. 교복을 입었을 때는 입기 싫어서 짧게 입고 줄였지만 지금은 교복 자체가 예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학교 가는 씬이 기대될 정도다. 교복을 입으면 마음도 어려지는 것 같다”라며 “바로나 김유정은 실제로 학생이다. 젊은 사람들의 좋은 기운을 받으며 함께 일하니 좋다”고 덧붙였다.

‘앵그리 맘’은 한때 날라리 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이다. ‘2014 MBC 극본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 작품으로 ‘남자가 사랑할 때’ ‘사랑해서 남주나’를 연출한 최병길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18일 오후 MBC에서 첫 방송 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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