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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래미안갤러리에서 열린 삼성물산 ‘리크루팅 카페’행사에서 삼성물산 직원이 입사를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은 12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삼성물산 리크루팅 카페(Recruiting Cafe)’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캠퍼스 리크루팅과 삼성물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초청된 대학생 200여명과 삼성물산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된 이색 채용설명회의 하나다.
이날 래미안갤러리를 방문한 대학생들은 전공별 직종에 맞춰 곳곳에 배치된 삼성물산 임직원들을 찾아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삼성물산 입사 1년 차 신입사원들이 자신의 회사생활 이야기와 입사 경험담을 TED와 같은 발표 강연 형식으로 풀어냈다.
삼성물산은 이달 11일부터 2015년 상반기 공개 채용을 위한 지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삼성그룹 홈페이지 ‘인재와 채용’를 이용하면 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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