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또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과 김준영 전 성균관대 총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박봉흠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김정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을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윤용로 신임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고, 이사 보수한도는 전년과 같은 200억원으로 승인됐다.
이날 의장을 맡은 김창수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생명의 주가 하락세는 연초 시중금리 급락에 따른 생보사 영업 악화에 대한 시장 우려가 반영됐다”며 “금리 급락에도 삼성생명의 실적은 견조했고 해외사업이 가시화되면 다시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ln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