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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는 진화한다’···‘분노의 질주’ ‘미션임파서블’ ‘007’ 관객 수 계속 증가

‘시리즈는 진화한다’···‘분노의 질주’ ‘미션임파서블’ ‘007’ 관객 수 계속 증가

등록 2015.03.11 08:36

김재범

  기자

‘형 만한 아우가 없다’는 속설을 완전히 뒤집으며 시리즈의 흥행을 이끌어온 세 작품이 2015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부터 ‘미션임파서블 5’ ‘007 스펙터’가 그 주인공이다.

‘시리즈는 진화한다’···‘분노의 질주’ ‘미션임파서블’ ‘007’ 관객 수 계속 증가 기사의 사진

전 세계가 열광한 바로 그 시리즈! 진화를 입증하다!
더욱 막강하게 돌아온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스피디하고 강렬해진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중무장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 받는 대표적인 작품이다. 개봉 이후 12년간 6편의 시리즈로 흥행 수익 23억 달러를 달성하며 전 세계 최고 액션 블록버스터로 자리 잡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다음 달 2일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까지 장수 시리즈의 건재함을 알리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두를 위협에 빠뜨릴 사상 최악의 상대를 마주한 ‘도미닉(빈 디젤)’과 최강의 멤버들이 펼치는 최후의 반격을 그린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오리지널 멤버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짜릿하고 강력해진 액션과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로 액션 블록버스터 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할 예정이다. 특히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관객들을 불러 모으며 작품이 가진 특유의 매력을 인정받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2009)에선 68만 관객 동원한 데 이어,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2011)에선 전작의 더블 스코어를 훌쩍 넘는 162만 관객 기록, 그리고 가장 최근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은 약 180만 관객을 기록하며 기존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해 시리즈의 흥행력을 입증했다. 다음 달 2일 개봉을 앞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사상 최대 스케일과 액션, 그리고 역대 최강의 멤버와 최악의 상대가 펼치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까지 예고하고 있어 이번 작품이 보여줄 새로운 흥행 신화에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리즈는 진화한다’···‘분노의 질주’ ‘미션임파서블’ ‘007’ 관객 수 계속 증가 기사의 사진

‘미션 임파서블 5’ & ‘007 스펙터’
전 세계가 인정한 시리즈! 다시 한 번 관객 마음 사로잡는다!


할리우드의 장수 시리즈로 꼽히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또한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관객 수를 기록하는 작품이다.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1996년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미션 임파서블 3’(2006)가 574만 관객을 동원, 이어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이 757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시리즈의 인기를 입증하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여기에 ‘미션 임파서블 5’가 오는 7월 3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24번째 시리즈를 선보이며 영화 역사상 최고의 프랜차이즈로 불리고 있는 ‘007 시리즈’의 신작 ‘007 스펙터’ 또한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가운데,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관객 수를 동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007 퀀텀 오브 솔러스’(2008)가 1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에 이어 ‘007 스카이폴’(2012)이 국내 230만 관객을 기록, 역대 시리즈 중 최고 흥행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한 것.

또한 이번에 개봉하는 ‘007 스펙터’는 전작을 연출했던 샘 멘더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역대 제임스 본드 중 가장 뛰어난 액션을 선보인 다니엘 크레이그가 다시 한 번 007로 분해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들이 2015년 개봉을 앞둔 가운데, 그 첫 타자인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다음 달 2일 IMAX로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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