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協, 6대 회장에 한상범 LGD 사장 선임

최종수정 2015-03-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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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겸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신임 회장.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가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고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을 제6대 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KDIA는 9일 오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2015년도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와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실적과 올해 사업 계획, 임원 선임 안건 등을 의결했다.

한상범 신임 KDIA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중책을 맡게 돼 매우 큰 책임감과 도전 의식을 느낀다”며 “대외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협회 운영 방향을 밝혔다.
한 회장은 “정부와 기업, 학계를 아우르는 전방위적 협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한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이 부품과 소재, 장비와 패널 등 전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를 향한 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의 가장 중요한 고객은 회원사이며 모든 업무와 사고의 중심에는 반드시 회원사가 있어야 한다”며 “협회 차원에서 회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공통분모를 찾아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올해 협회와 회원사들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 주도의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 정책 확대를 통해 대내외의 불확실 상황 속에서도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 역점사업으로 업계 경영 애로 개선과 창조적 산업 생태계 구축, 중소기업 판로 확대, 중국 업체와의 협력 강화와 국제 활동 기반 확대, 회원 서비스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KDIA는 정부와 민간이 비용을 공동 투자하는 신개념 R&D 사업인 KDRC(미래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 개발 사업)에 5년간 280억원 이상의 지원 자금을 확보해 미래 디스플레이 핵심원천 기술을 확보하기로 했다.

더불어 한·중 디스플레이 민관 협의회 운영을 통해 중국과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제휴관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그동안 5대 협회장으로 일해 온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퇴임 인사에서 “우리나라 부품·소재 산업이 세계 1위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디스플레이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상범 신임 회장은 KDIA와 회원사를 대표해 박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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