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창조금융 성과 확산를 위해 IT와 금융의 융합, 금융의 실물지원 기능 제고, 금융서비스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임시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신 위원장은 올해 금융정책과제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금융위는 2015년에 올해 ▲창조금융 성과확산 ▲금융시장 신뢰확립 ▲금융안정 강화라는 세 가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하여 9개의 실천계획을 이행하는 데 역점을 뒀다.
우선 창조금융 성과확산을 위해 핀테크 서비스 육성을 위한 IT·금융융합, 실물지원을 위한 자금중개기능 강화, 금융개혁을 적극 추진해 금융서비스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취약계층과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금융회사 내부통제를 강화해 금융시장의 신뢰를 확립한다는 목표다.
신 위원장은 “대학생이 고금리 대출 대신 한국장학재단과 같은 저금리대출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간 연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장학재단 대출만으로 기존 고금리 대출의 전환이 어려운 대학생?청년에게는 대학생?청년 햇살론 상품을 통해 추가로 저리자금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인프라 구축, 생활밀착형 제도개선도 지속해 나가는 한편 금융권 스스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위원장은 “가계부채와 같은 잠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관리를 강화해 경기회복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며 “금융시장 안정성 제고를 위해대내외 리스크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금융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희채 기자 sfmks@
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임시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신 위원장은 올해 금융정책과제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금융위는 2015년에 올해 ▲창조금융 성과확산 ▲금융시장 신뢰확립 ▲금융안정 강화라는 세 가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하여 9개의 실천계획을 이행하는 데 역점을 뒀다.
우선 창조금융 성과확산을 위해 핀테크 서비스 육성을 위한 IT·금융융합, 실물지원을 위한 자금중개기능 강화, 금융개혁을 적극 추진해 금융서비스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취약계층과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금융회사 내부통제를 강화해 금융시장의 신뢰를 확립한다는 목표다.
신 위원장은 “대학생이 고금리 대출 대신 한국장학재단과 같은 저금리대출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간 연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장학재단 대출만으로 기존 고금리 대출의 전환이 어려운 대학생?청년에게는 대학생?청년 햇살론 상품을 통해 추가로 저리자금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인프라 구축, 생활밀착형 제도개선도 지속해 나가는 한편 금융권 스스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위원장은 “가계부채와 같은 잠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관리를 강화해 경기회복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며 “금융시장 안정성 제고를 위해대내외 리스크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금융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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