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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9개 中企에 40건 기술 무상이전

LS산전, 9개 中企에 40건 기술 무상이전

등록 2015.01.27 11:17

김은경

  기자

산업부, 제4회 기술나눔 확산 업무 협약식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LS산전,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기술나눔 확산 업무 협약식과 기준이전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술나눔은 대기업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필요로 하는 중소·중견 기업에 무상이전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LS산전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에 이어 네 번째로 사업에 동참했다.

LS산전은 국내·외 중전기기, 송배전 관련 특허·디자인 등을 포함한 총 290건(국내 222, 해외68)의 기술을 KIAT에 위탁, 소유권을 무상으로 양도하게 된다. 이 중 인버터, 배선용 차단기, 전력 설비 등 전력분야 총 40건(특허37, 디자인3)의 기술이 9개 중소기업으로 무상이전 됐다.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은 주로 창업 후 5년 이내 초기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화 추진의지, 구체적인 활용계획 등을 높이 평가받은 기업이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산업부, KIAT, LS산전은 지속적인 중소·중견기업의 사업화 지원과 기술나눔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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