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 연구원은 “현대차의 4분기 영업이익은 1조8800억원을 기록해 예상했던 추정치를 6.4% 밑돌았다”며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은 7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9.2% 감소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사업계획은 505만대로 전년 대비 1.8% 성장을 제시했다”며 “매출 저성장 구간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흥시장 통화, 원·달러 환율 추이가 향후 회사 수익성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이익 추정치를 4% 하향 조정했다”며 “한편, 보통주 주당 배당금은 3000원으로 전일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1.8%다”고 설명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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