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가 큐브릿지 인수 결정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에 장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이마켓코리아는 오전 9시13분 현재 전날보다 650원(2.53%) 오른 2만63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LIG투자증권은 아이마켓코리아에 대해 큐브릿지 인수 확정시 비(非)삼성 매출 확대와 의약품 유통 확장이라는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LIG투자증권 이지영 연구원은 “큐브릿지는 지난 1997년 설립된 항공정비(MRO)기업으로 성장성이 기대되는 업체”라며 “당장 큐브릿지를 통한 비삼성 매출이 1300억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이번 인수는 지난해 전략적으로 진출한 의약품 유통업에도 긍정적인 효과”라며 “인수합병(M&A)을 통한 고객사와 아이템 다변화를 통해 중장기적 투자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 5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큐브릿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답변한 바 있다.
김민수 기자 hms@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이마켓코리아는 오전 9시13분 현재 전날보다 650원(2.53%) 오른 2만63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LIG투자증권은 아이마켓코리아에 대해 큐브릿지 인수 확정시 비(非)삼성 매출 확대와 의약품 유통 확장이라는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LIG투자증권 이지영 연구원은 “큐브릿지는 지난 1997년 설립된 항공정비(MRO)기업으로 성장성이 기대되는 업체”라며 “당장 큐브릿지를 통한 비삼성 매출이 1300억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이번 인수는 지난해 전략적으로 진출한 의약품 유통업에도 긍정적인 효과”라며 “인수합병(M&A)을 통한 고객사와 아이템 다변화를 통해 중장기적 투자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 5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큐브릿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답변한 바 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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