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찬반투표 결과에 따라 노조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합의 이행과 임금단체협상 등을 놓고 쟁의행위를 벌이게 된다.
노조 관계자는 “정규직 전환 합의이행 등이 포함된 2014년 임단협이 결국 해를 넘기게 된 상황에서 최대한 신속한 타결을 위해 관련절차를 밟게 됐다”고 설명했다.
쟁의행위 찬반투표는 지난 12월 29일 실시됐으며, 31일 개표한 결과 휴직자 등을 제외한 투표대상 조합원 5423명 중 4821명(88.9%)이 참여하고 4402명이 찬성, 이같이 나타났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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