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5℃

  • 인천 6℃

  • 백령 6℃

  • 춘천 5℃

  • 강릉 8℃

  • 청주 6℃

  • 수원 5℃

  • 안동 3℃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6℃

  • 전주 6℃

  • 광주 7℃

  • 목포 8℃

  • 여수 9℃

  • 대구 6℃

  • 울산 7℃

  • 창원 7℃

  • 부산 9℃

  • 제주 7℃

신세계인터내셔날, ‘산타 마리아 노벨라’ 판권 인수

신세계인터내셔날, ‘산타 마리아 노벨라’ 판권 인수

등록 2014.12.30 09:43

김효선

  기자

화장품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오는 1월 1일부로 4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국내 판권을 인수한다.

이번 인수는 그룹 내 시너지를 위한 사업 조정의 일환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세계백화점에서 운영하던 편집숍 ‘라 페르바’와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에 이어 ‘산타 마리아 노벨라’까지 인수하면서 그룹 내 화장품 사업을 전담하게 됐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스킨케어와 향수가 강점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인수를 통해 색조, 향수, 멀티숍에 이어서 수입 스킨케어까지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

현재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국내 판권은 신세계백화점에서 가지고 있으며 전국에 총 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홍성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스킨케어, 색조, 향수, 멀티숍 등 각각의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인수하고 있다”면서 “화장품을 패션, 라이프스타일에 이은 신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효선 기자 mhs@

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