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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호 메리츠화재 사장 사실상 사의···인력감축 예고

남재호 메리츠화재 사장 사실상 사의···인력감축 예고

등록 2014.12.24 14:33

수정 2014.12.24 14:50

이나영

  기자

임원 15명 23일자로 경질···대규모 구조조정 칼바람

남재호 메리츠화재 사장이 2주간 병가를 내면서 사실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또 임원 절반 가량을 경질한 데다 연내 일정규모의 추가 인력 감축을 단행할 예정이어서 메리츠화재가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남 사장은 2주간 병가를 내면서 사실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남 사장이 병가를 내면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메리츠화재는 23일자로 15명의 임원들을 경질했다.

여기에다 올해 안으로 추가 구조조정을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남재호 사장이 병가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사의를 표명한 것은 아니다”며 “추가 구조조정설도 검토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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