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3일 한진칼을 지배구조 정점의 장점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진그룹이 지배구조 변환의 최종단계로 가기 위한 사전작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자회사 등에 대한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정석기업-한진-한진칼-정석기업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고리를 끊는 과정에 대한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추측해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 다음 수순인 지배구조 변환 최종단계가 향후 곧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시나리오가 예상되지만 결론은 한진칼이 지배구조상 최정점에 위치해 견고한 지배력으로 한진그룹을 이끈다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거시적으로도 국제유가가 하락함에 따라 주력 자회사인 대한항공, 진에어, 한진해운 등이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는 여지가 높아져 한진칼 실적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진그룹이 지배구조 변환의 최종단계로 가기 위한 사전작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자회사 등에 대한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정석기업-한진-한진칼-정석기업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고리를 끊는 과정에 대한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추측해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 다음 수순인 지배구조 변환 최종단계가 향후 곧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시나리오가 예상되지만 결론은 한진칼이 지배구조상 최정점에 위치해 견고한 지배력으로 한진그룹을 이끈다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거시적으로도 국제유가가 하락함에 따라 주력 자회사인 대한항공, 진에어, 한진해운 등이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는 여지가 높아져 한진칼 실적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lucas201@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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