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이날 오후 5시에 마감된 우리은행 소수지분 매각 입찰에 참여했다.
소수 지분은 17.95%가 매각 대상인데, 한화생명은 이중 최대 2% 수준의 소수지분 확보를 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수 지분 매각은 높은 가격을 써낸 응찰자부터 차례로 물량을 배분하는 희망수량경쟁입찰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자산운용 측면에서 단순 투자 목적으로 우리은행의 소수지분 매각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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