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자금세탁방지의 날’ 국무총리 표창

등록 2014.11.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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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대표이사 남재호)는 ‘제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은 메리츠화재 남재호 사장이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고 있는 모습. 사진=메리츠화재 제공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남재호)는 ‘제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각 영업점별 준법지원담당자를 지정해 자금세탁방지관련 업무를 운영하는 등 영업현장에서부터 자금세탁방지제도를 철저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화 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메리츠화재는 이 외에도 자금세탁방지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자금세탁관련 위험기반AML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올바른 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집합 및 사이버 교육을 실시해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고, 자금세탁방지업무 활동 우수자를 포함해 시상하는 내부통제 우수자선정 제도를 만들어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금융거래의 투명성을 인정받은 뜻 깊은 수상의 자리에 서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자금세탁방지제도가 적극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깨끗하고 투명한 금융거래 질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금세탁방지의 날’은 2007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자금세탁방지제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환기시키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나영 기자 l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