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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본보기집 ‘성황’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본보기집 ‘성황’

등록 2014.10.06 15:41

서승범

  기자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본보기집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제공‘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본보기집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제공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새로운 본보기집이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만든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본보기집에는 가을 연휴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6일 분양업체에 따르면 지난 연휴 3일간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현장 홍보관에는 3000여명의 방문객이 내방했다.

당초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본보기집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있었으나 지난 3일 강동구 길동에 새로 현장 홍보관을 열었다. 고객들과의 소통 창구를 늘리고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좀 더 접근성이 좋은 곳에 상담창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수요자들의 요구가 커진 것도 현장 홍보관이 생기게 된 이유다.

방문객들은 인근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많았으며 대부분이 현장 홍보관이 개관한 것을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연휴 때문인지 가벼운 복장을 사람들이 상담을 받거나 카페테리아에서 차를 받아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이채로웠다.

암사동에 거주하는 박모씨(48세)는 “분양 당시 본보기집에도 방문했었을 정도로 관심이 있는 곳이라 최근 상황을 알아보고 싶었지만 문정동까지는 거리가 적잖아 편하게 다니기 어려웠다”며 “지하철로 두 정거장만 가면 되는 거리밖에 안되는 곳에 새로 홍보관이 생겨 다음에도 몇 번 더 와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존 계약자들도 환영하는 분위기다. 홍보관을 방문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계약자 이모씨(36세)는 “현장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궁금한 점들을 바로 물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한다”며 “업체 측에서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마케팅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선보인 매머드급 단지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51개 동 전용 59~192㎡ 총 3658가구 규모로 이 중 84~192㎡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현재 잔여가구 계약시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주고 있으며 계약금 10%도 1회 1000만원 그 이후 한달 안에 잔액을 납부할 수 있게 계약조건을 완화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새로 만들어진 현장 홍보관은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 사이(서울 강동구 길동 454-1 일성빌딩 1층)에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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