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삼성타운 도보 5분 거리 입지
26일 개관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본보기집에는 첫날부터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서초우성3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새로 짓는 이 아파트는 삼성타운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삼성 임직원들이 이목과 함께 강남 최고의 입지인 만큼,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이날 본보기집을 찾은 방문객들은 대체로 40~50대였다. 단순 분양가를 비춰볼 때 낮지 않은 가격이지만, 강남을 대표할 단지로 떠오르면서 구매력 있는 수요자가 대거 몰린 결과다.
일각에서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를 시작으로 주변 단지 재건축이 완료하면 반포에 버금가는 5000가구 신흥 아파트촌이 탄생해 강남역 일대가 신 강남 부동산 1번지로 떠오르리라고도 보고 있다.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2순위, 6일 3순위, 13일 당첨자발표, 20~22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2700만원대, 평균 3100만원대로 책정했다.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2순위, 6일 3순위, 13일 발표, 20~22일 계약 순으로 진행한다.
본보기집은 서울 송파구 충민로 17 래미안갤러리에 마련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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