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2Q 영업익 전년比 35%↓··· 필름·패션 실적하락 탓

최종수정 2014-08-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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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소재·석유소재 꾸준히 실적개선 중··· 3분기 기대

코오롱인더스트리 IFRS 연결 기준 2014년 2분기 실적 및 이익률(잠정실적). 자료 = 코오롱인더스트리 제공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분기 IFRS 연결기준 500억원의 영업이익을 봤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4.9%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은 1조3604억원로 전년비 2.45% 증가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321억원 및 분기순이익 213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55.3% 줄었다.
전분기 대비해선 매출액은 산업자재 회복세 지속, 해외법인 성장 및 화학 증설분의 일부 반영으로 4% 및 전년 동기 대비 2% 각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자동차소재와 석유수지에서 꾸준히 실적 개선중인 반면에 필름 및 패션부분의 실적 하락 영향으로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이익과 분기순이익은 지분법이익 감소와 환율 등 영향으로 1분기 대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3분기 패션군이 계절적인 비수기로 진입하나 화학 증설분 반영 확대, 해외법인 실적 증가 및 일회성비용 대폭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타 기업대비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효과와 주력사업들의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경기침체를 극복해 왔고 이런 기조는 특히 올해 하반기에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또 화학군의 주력사업인 석유수지 3만톤 규모 증설분이 3분기부터 본격 반영된 이후 4분기 100% 가동까지 증가하게 되면서 하반기 실적확대의 큰 축이 될 것으로 봤다.

아울러 타이어코드를 필두로 한 자동차소재의 회복세와 해외법인의 성장세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하반기 자동차부품 경기도 개선될 것으로 보여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자동차소재 사업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패션군에서는 아웃도어의 강세 기조 하에 디자이너브랜드를 필두로 한 신규 브랜드, 남성캐주얼 및 골프용품의 높은 성장세가 지속 될 것으로 보여 하반기 실적의 전반적인 증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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