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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JYP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활발한 활동으로 실적 개선 전망”

현대證 “JYP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활발한 활동으로 실적 개선 전망”

등록 2014.04.09 08:55

최은서

  기자

현대증권은 9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올해 소속가수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회사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5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진홍국 연구원은 “올해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발매 예정인 앨범 수는 지난해 7장에서 올해 17장으로 크게 증가했고 일본을 제외한 해외공연 횟수도 지난해 4회에서 올해는 15회 이상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진 연구원은 또 “주력 아티스트인 2PM이 소속돼 있는 ㈜제이와이피와의 합병 효과가 본격화되고 CJ E&M과 콘서트 및 매니지먼트 대행계약이 완료되면서 콘서트와 기념상품(MD) 매출을 직접 수익으로 인식하는 등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라며 “1분기 소폭의 흑자 전환을 달성하고 1분기 2PM의 일본 아레나 투어 매출이 인식되는 3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JYP엔터테인먼트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213억원에서 188% 늘어난 615억원, 영업이익은 작년 26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한 11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은서 기자 spring@

뉴스웨이 최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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