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證 “코오롱인더스트리, 듀폰 항소심 승소···목표주가↑”

최종수정 2014-04-0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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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이 4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대해 듀폰 항소심 승소로 소송관련 비용이 줄고 영업력은 확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4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했다.

황유식 연구원은 “듀폰이 제기한 아라미드 영업비밀 침해관련 연방법원 항소심에서는 원심을 깨고 듀폰에 대한 코오롱의 9억1990만달러 배상금 지급 판결을 파기 환송했다”며 “이에 매 분기 약 100억원의 충당금 비용 반영이 중단되고 변호사비용 감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세전이익은 2014년 15%, 2015년 30% 증가할 것”이라며 “소송으로 위축됐던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영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타이어코드와 에어백, 아라미드 등 제품 판매량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은서 기자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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