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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빅3’ 연봉 킹, 박대영 삼성중공업 대표 지난해 16억3800만원 수령

[연봉공개]조선 ‘빅3’ 연봉 킹, 박대영 삼성중공업 대표 지난해 16억3800만원 수령

등록 2014.03.31 18:14

윤경현

  기자

이재성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박대영 삼성중공업 대표,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 사진=각사 제공이재성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박대영 삼성중공업 대표,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 사진=각사 제공



조선 빅3(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대표중 박대영 삼성중공업 대표가 지난해 16억3800만원을 수령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각사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대영 삼성중공업 대표는 4억9200만원의 급여와 2억6500만원의 상여급을 받았고 이재성 현대중공업 그룹 회장이 급여로 4억9098만원, 상여급으로 4억8038만원을 받아 총 9억7135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5억2300만원의 급여와 2억8700만원의 상여급을 수령해 총 8억1000만원을 받았다.

이밖에 삼성중공업 노인식 전 대표가 19억7700만원, 정원태 경영지원실장은 8억9600만원을 받았으며 김외현 사장은 4억190만원의 급여와 3억8402만원의 상여급을 받았다.

또한 최병구 전 사장은 3억2711만원의 급여와 3억7235만원의 상여급을 받았다. 최 전 사장은 16억3138만원의 퇴직금을 받아 총 24억4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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