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男 액세서리·백팩 나홀로 인기

최종수정 2014-03-2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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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 카드홀더
불황으로 남성복 업계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액세서리와 백팩의 매출은 호조를 보이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남성 캐주얼브랜드 시리즈는 이번달 1∼19일 액세서리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0% 늘었다. 커스텀멜로우의 백팩과 파우치류 매출도 130% 증가했다.

회사측은 “시리즈와 커스템멜로우의 경우 전체 상품 중 액세서리 비중이 각각 10%, 20%로 크지 않지만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LG패션은 헤지스의 1∼16일 백팩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 늘었다. 해지스는 백팩 제품 종류를 지난해 4개에서 올해 12개로 대폭 늘렸다.

닥스 액세서리가 내놓은 카드홀더는 지난해 10종에서 올해 30종으로 확대했고, 매출도 전년대비 300% 신장했다.

이밖에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은 올 봄 남성용 액세서리 매출이 10∼15%늘었다.

패션업계 한 관계자는 “비지니스 캐주얼과 잘 어울리는 카드홀더, 장식핀 등 액세서리와 백팩을 통해 멋을 낼 수 있고, 옷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적 부담 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보라 기자 kin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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