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는 분당 아파트 3.3㎡당 전셋값이 995만원으로 서울(991만7000원)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판교신도시 전셋값이 워낙 높아 상대적으로 싼 분당으로 신규 수요가 몰린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최근 판교 3.3㎡당 전셋값은 1455만원으로 고가 전세가 많은 서울 서초구(1443만원) 평균을 웃돈다.
현재 분당 전셋값은 14개월째 오름세다. 면적별로는 전용 99∼115㎡가 3.3㎡당 1121만원으로 가장 높고, 82∼99㎡ 1095만원, 66∼82㎡ 1048만원, 132㎡ 초과는 945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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