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지난해 영업이익 2316억원··· 전년比 21%↓

최종수정 2014-02-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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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 영업익 13%↑ “본격적인 회복 국면··· 올해 전망 밝아”

코오롱인더스트리 분기 및 연간 실적 비교표. (제공 =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3일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2316억원으로 전년비 21%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5조2615억원으로 0.9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3.58%나 감소한 1137억원을 기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지난해 극심한 경기불황의 영향으로 인해 매출액 및 이익이 전년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만 타 기업대비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효과와 주력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로 인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 안정적인 실적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난 4분기 실적 증가는 14년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어 본격적인 회복국면으로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성장은 올해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보여 중장기적인 실적흐름도 고무적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89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2.78%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74% 증가한 1조4252억원, 당기순이익은 77.48% 증가한 31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액은 패션군의 지속적인 성장기조 및 4분기 성수기로 인한 호황, 자동차소재 관련 종속회사의 실적증가 효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에서도 패션 분기 최고 이익 달성 및 자동차소재의 점진적 시황 개선의 영향으로 전년 및 전분기 대비 모두 증가하는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세전이익 및 순이익 역시 모두 증가했다.

화학군의 주력사업인 석유수지 3만톤 규모의 증설분이 올해부터는 본격 반영돼 실적확대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자재군의 회복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올해 자동차 경기도 개선될 것으로 보여 사업전망이 더욱 밝다는 게 코오롱인더스트리측 설명이다.

패션군에서는 아웃도어의 강세 기조 하에 디자이너브랜드를 필두로 한 신규 브랜드의 높은 성장세가 지속 될 것으로 보여 회사의 전반적인 실적증가를 크게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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